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美 국무와 회동서 서방의 "이중잣대" 비난… "러시아는 제재, 이스라엘은 두둔?"
지난 27일,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lestinian Authority, PA) 수반은 서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강력하게 제재하면서 팔레스타인 인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억압은 무시하는 등 이중 잣대를 보이고 있다며 비난했다고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중동 전문 매체 미들이스트아이(Middle East Eye, MEE)가 보도했습니다. 이 날, 압바스 수반은 팔레스타인의 임시 수도 격인 요르단강 서안 지구 라말라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동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상기 회동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서방의 태도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블링컨 장관과의 회동에서 “유럽에서의 사안은 (서방의) 이중잣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인종청소와 인종차별의 성격..
오늘의 중동소식/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2022. 3. 28.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