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마니 사망 1주기 맞아 밀랍 조각상 공개
지난 9일(현지시간)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 쿠드스군 사령관의 모습을 본 뜬 밀랍 조각상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공개되었다고 이란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각상 공개 행사에는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가족들과 다수의 이란 정부 관계자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한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모습을 본 뜬 형상들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0년 2월 15일, 레바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과 접경지역인 남부 지역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목재 조각상을 공개하여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 해 6월에는 이란 케르만 주 지로프트 시에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조각상이 ..
오늘의 중동소식/이란
2021. 1. 10.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