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이란, 억류 선박 승무원 석방…국내 동결 이란 자산 관련 논의는 지속될 것 같아
지난 2일(현지시간), 이란 외무부는 아라비아/페르시아만 인근에서 억류한 우리 선박의 승무원들을 석방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이란 관영 메흐르 통신을 인용해 모현중동연구소가 전했습니다. 이 날,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억류된 한국케미 호의 승무원들에 대한 석방 결정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며, 이제 승무원들은 이란을 떠나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란은 페르시아만(아라비아/페르시아만)에서 환경 오염 문제로 억류되었던 한국 국적 선박의 승무원들에 대한 석방을 결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달 4일(현지시간), 이란혁병수비대(IRGC, 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 해군은 한국 국적 선박인 한국케미호를 '환경오..
오늘의 중동소식/이란
2021. 2. 2. 22:35